오늘은 전주 친구집에 놀러 왔다가 소개받아서 타로점을 보고 왔습니당.
오늘 방문한 곳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타로에 빠져봄'이라는 곳!
전주 타로에 빠져봄 : 네이버 검색
'전주 타로에 빠져봄'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금액은 아래와 같으며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예약 필수!
질문 하나당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서 30분은 정말 짧을 것 같으니 한 시간 받는 것 추천! 저도 한 시간 상담받았습니다.

우선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유쾌하십니다. 저같이 낯가리는 사람도 부담 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편하지만 재미있는 타로리딩 해주시는데 최고였어요!
커피도 한 잔 주시니 그냥 둘만 있는 카페에서 친구랑 수다 떠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곳의 특별한 점을 설명드리자면, 일반 카드 타로 + 수비학을 베이스로 리딩 진행 해주시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수비학(numerology)이란 숫자와 사람, 장소, 사물, 문화 등의 사이에 숨겨진 의미와 연관성을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우선 우리가 익히 아는 카드 타로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비학을 기반으로 총운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생년월일을 이야기하면 숫자로 바꿔서 이동수가 있는 달, 연애하기 좋은 달, 피해야 하는 달 등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저는 올해 카드로 치면 데스 (Death)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좀 무서웠습니다. 저 죽나요...?
아니랍니다. 사람이나 일 이런 환경적인 것들이 전과 다르게 정말 새롭게 시작되는 그런 의미랍니다.
신기합니다. 사주에서도 똑같이 말했걸랑요. 사실 모든 샤머니즘은 다 연결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후 제 궁금증에 관한 질문을 토대로 카드 타로를 봐주시는데 정말 소중한 사람 점괘를 봐주시듯이 신중하게 고민하고 생각하셔서 풀이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달에 횡재수가 있는 달이라고 말씀 주셔서 이 포스팅 업로드 하고 바로 로또 복권 사러 갈 예정입니다. 🤣
2,3,5,9 월에는 남자 만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언제 연애를 하나요.. 올해에는 그냥 일이나 집중하랍니다.
매우 심란해졌습니다..
현재의 제 심리에 대해서도 카드를 뽑아봤는데 뭔가 나 자신에게 뭉클했졌습니다. 그러곤 벽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쓰여있어서 읽고 위로받고 나왔습니다.
가게가 정갈하고 깨끗했습니다.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구름거울도 비치되어 있어서 셀카도 왕창 찍고 나왔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기 때문에 자주 방문 할 수 없는데 전화 상담도 해주신다고 하셔서 한 번씩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재미로 또, 취미 삼아 싱숭생숭할 때 혼자 놀려고 쿠팡에서 타로카드 시켜놨는데요 수다 떨면서 이야기했더니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꿀팁들도 대방출해주셨습니다.
타로 수강도 하신다는데 마음 같아서는 수강권 끊고 싶습니다. 샤머니즘 사랑해오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혼자 타로 보는 것도 포스팅으로 올려봐야겠슴다. 취미나 직업으로 타로 보시는 분들 꿀팁 많이 많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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